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.25 전쟁/전쟁의 영향 (문단 편집) === [[스페인]]의 경우 === 일본과 대만만큼은 아니지만 지구 반대편 [[이베리아 반도]]의 국가인 [[스페인국]]도 이득을 봤다. [[프란시스코 프랑코]] [[카우디요|총통]]이 지배하는 스페인은 [[제2차 세계 대전]] 이후 [[안토니우 살라자르]] 총리가 지배하는 [[포르투갈 제2공화국]]과 더불어 세계에서 단 2개뿐인 [[파시즘]] 국가였다. 그나마 포르투갈은 미국의 [[마셜 플랜]]의 지원도 받고, [[국제연합]]과 [[북대서양 조약 기구]]에 가입한 상태였으나 스페인은 [[스페인 내전]] 당시 보인 야만적인 [[전쟁범죄]]와 전후 대규모 [[숙청]]과 탄압으로 인해[* 당시 프랑코 정권의 숙청이 얼마나 심했나면 '''[[게슈타포]] 장관이자 [[슈츠슈타펠]] 전국 지도자인 [[하인리히 힘러]]도 경악했을''' 정도.]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및 이미지가 [[불가촉천민]] 수준으로 떨어져 연합국에게 [[경제제재]]를 당하고 세계 각 국에서 수교 거부를 선언하는 등 완전히 왕따를 당하는 신세였다.[* 얼마나 왕따가 심했냐면 [[마닐라 대학살]] 당시 일본군이 스페인 영사관 내부까지 처들어와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학살하고 방화까지 저질렀음에도 '''스페인은 일본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했다'''.] 그러나 [[1949년]] [[국공내전]]에서 [[장제스]]의 국민당이 [[마오쩌둥]]의 공산당에 [[국부천대|패배]]하고, 1년 뒤인 [[1950년]] [[6.25 전쟁]]이 발발하자 미국은 강력한 [[반공주의]] 기조를 내세우는 스페인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으며, 그 결과 스페인은 국제 외교가에서 복권되어 [[1955년]] [[국제연합]]에 가입할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